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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봐야 할 노르웨이 바이킹 박물관 본문
The Viking Ship Museum in Oslo, Norway.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바이킹선박 박물관Viking Ship Museum에는 1,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건조된 선박들이 전시되어 있다.
북유럽 장인 정신의 걸작들이 놀라운 디테일까지 보존되어 있다.
이 배들은 한때 얼음처럼 차가운 바닷물을 가르며 전사, 상인, 그리고 탐험가들을 먼 땅으로 실어 날랐다.
오늘날까지도 곡선 형태의 나무 선체는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어 마치 바이킹들이 막 해안에 상륙한 듯 짭짤한 바람과 천년 된 목재 향을 느낄 수 있다.
이 배들은 단순한 유물이 아니라 타임캡슐이다.
무덤방부터 조각된 용머리까지, 모든 판자에는 항해의 힘, 의식, 그리고 유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 박물관은 한 번은 가 봐야 할 곳으로 점찍은지 오래되지만 이상하게 연이 닿지 않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꼭 가 봐야겠다 벼르는 중인데 개보수 때문인지 2021년 9월부터 2027년까지 임시 휴관한댄다고. 이게 뭐야?
오슬로 대학교 문화사 박물관Museum of Cultural History of the University of Oslo 일부로 투네Tune, 곡스타드Gokstad (산데피오르Sandefjord), 오세베르그Oseberg (퇼스베르그Tønsberg), 그리고 보레 고분Borre mound 묘지에서 발굴된 고고학적 유물 일부로 발견된 바이킹 시대 매장선 세 척을 소장한다고.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매장선ship burial에서 발굴된 오세베르그선Oseberg ship으로 가장 유명하다.
바이킹선 박물관의 다른 주요 전시물로는 곡스타드선Gokstad ship과 투네선Tune ship이 있다.
또한, 바이킹 시대 전시에는 썰매, 침대, 마차, 목각, 텐트 구성품, 양동이, 그리고 기타 부장품들이 포함된다는데 문을 닫았다는데 김이 팍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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