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00-300 두 수행원 사이에 자리 잡은 키프로스 여신 테라코타 조각상이다.
키프로스 라르나카 솔트호 Salt Lake of Larnaca 북동쪽 해안 보호구역에서 발견되었다.
이 사원은 아르테미스 파랄리아 Artemis Paralia(거기 다른 석비가 새겨져 있다)에게 헌정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그 신원은 오늘날 강력하게 논란이 되고 있다.
The Cyprus Museum, Nicosia 소장.
그나저나 이런 도상 구조 말이다.
볼수록 훗날 불교에서 흥성하게 되고, 보편화 양식화하는 이른바 삼존불三尊佛 양상과 똑같지 아니한가?
나는 이런 불교 도상이 서유럽 혹은 이집트 혹은 근동에서 유래하는 저와 같은 양상에 직접 뿌리를 박는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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