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도 삼킨 베수비오

 

remains of a horse that met its end during the catastrophic eruption of Mount Vesuvius in 79 A.D near Pompeii.

 

폼페이 인근에서 서기 79년 베수비오 산의 재앙적인 폭발 당시 말의 잔해가 2018년 발굴됐다.

이 말은 고위층 소유로 추정되는 대저택 마구간에서 발견되었다.

주인은 로마 군 장교, 아마도 장군일 가능성이 있다.

말은 ​​화려한 청동 장식이 특징인 마구와 안장으로 장식된 상태라 즉시 출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신비의 빌라(Villa of the Mysteries)로 알려진 교외에 위치한 현장은 나폴리 만(Bay of Naples)과 카프리(Capri)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를 자랑한다.

이 말과 함께 두세 마리 다른 말 유해도 같은 마구간에서 발견되었다.

고고학자들은 폼페이 많은 주민처럼 이 동물들도 숨이 막힐 듯한 화산재나 폭발 중에 방출되는 강렬한 열과 가스에 빠르게 굴복했다고 제안한다. 

이 발견은 베수비오가 초래한 갑작스러운 파괴에 대한 가슴 아픈 일면을 제공하며, 인간과 동물 모두 자연의 분노에 대비하지 못한 채 시간이 멈춰버린 순간을 포착한다.

2018년 저 발굴소식은 아래 참조.  

 

Pompeii horse found still wearing harness
24 December 2018

Pompeii horse found still wearing harness

 

 

*** related article *** 

 

이번엔 마차를 들고 나온 폼페이유적

이번엔 마차를 들고 나온 폼페이유적

 

 

폼페이마차 수습작업

폼페이마차 수습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