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카르타고Carthage 항구는 카르타고가 해군과 지상군 협력을 통해 만든 걸작이다.
카르타고는 이곳을 광대한 제국에 대한 통제 작전의 중심 기지로 삼았다.
내부 원형 보트 드라이 도크에는 군함만 들어갈 수 있었다.
각 전함은 물 밖으로 끌어내어 수리를 위해 엄폐물 아래 보관될 수 있었다.
항구 자체는 감시탑과 막사를 갖춘 커다란 유인 성벽을 쌓아 바다로부터 보호했다.
이 성벽은 수도 전체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었는데, 분명히 해변에서는 훨씬 더 강했다.
시설 왼쪽에는 무역선이 정박해 물품을 싣고 내리며, 포위 성벽 오른쪽에는 군대 이동, 전쟁 기계, 군수 등 다양한 이유로 군함이 일시적으로 정박할 수 있다.
로마는 포에니 전쟁 Punic Wars 중에 마침내 카르타고를 정복하고 최초의 진정한 지중해 초강대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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