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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톱아보기

실룩실룩한 세르비아 궁디

by gogoworld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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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thic “Red Hair Goddess” figurine, made of terracotta around 6000–5500 BC and associated with the Starčevo culture; excavated at Donja Branjevina in northern Serbia, now in the collec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Serbia in Belgrade 
 
선사시대 저처럼 실룩실룩한 엉덩이는 보통 출산과 연동하곤 하는데 나 역시 그에 큰 이견은 없다. 

궁디가 튼실해야 아를 잘 낳는다? 하는 이런 통념이 지금도 지배한다. 

저는 기원전 6000~5500년 무렵, 그러니깐 신석기시대가 한창 꽃을 피우던 시기에 테라코타로 제작한 여성상이라

현재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국립 박물관이 소장 전시 중인 유물이라 하거니와

이르기를 지금의 세르비아 땅에 스타르체보 문화 라 일컫는 신석기시대 문화가 있었던 모양이라

그 문화가 남긴 것으로 뭔가 그럴 듯한 이름을 붙여야했기에 저에다가 세르비아 고고학은
“빨간 머리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한 듯하다.

아마 머리카락 쪽에 붉은 물감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빨강머리 앤도 아니고 뭐야? 

북부 세르비아 Donja Branjevina라는 데서 발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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