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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가 걸었을 황금 숫양 부적

gogoworld 2025. 3. 1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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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금 부적𝗮𝗺𝘂𝗹𝗲𝘁은 아마도 고대 이집트 25왕조 파라오 쿠시테𝗞𝘂𝘀𝗵𝗶𝘁𝗲가 목에 걸었을 것이다.

이는 두꺼운 끈에 부착되어 목 뒤에 매듭이 지어져 있고 어깨 위에서 앞으로 늘어뜨려졌을 더 작은 숫양의 머리에서 끝났을 것이다.

이 펜던트는 신들의 왕으로 추앙받는 아몬Amon 신을 상징했고, 따라서 권력, 보호, 통치자들의 신성한 권위의 인기 있는 상징이었다.

따라서 양은 종교 의식과 제물에 사용되는 신성한 동물이었으며, 특히 누비아Nubia에서는 특히 숭배되었다.

기원전 약 712-664년으로 추정되는 이 펜던트는 높이 4cm이고 무게는 65g이다.

아마도 오늘날의 수단 땅인 누비아Nubia에서 발굴된 것으로 보이며, 1989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양이라고 해도 저와 같은 신성성을 강조할 때는 거의 예외없이 숫양이 등장하지 암양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뿔 때문이다. 

뿔이 있어야 똥폼 나기 마련이라, 실제 암양은 뿔이 없어 볼품이 없다. 

양계羊界에서도 성 차별은 극심했다. 인간 뿐이겠는가? 왜 인간만 잡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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