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칼 손목 보호대 𝗧𝗶𝗯𝗲𝘁𝗮𝗻 𝘀𝘄𝗼𝗿𝗱 𝗴𝘂𝗮𝗿𝗱 다. 𝟭𝟰~𝟭𝟱세기 제작.
파그모드루파 왕들Phagmodrupa kings 이 티베트 일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을 때
마침 명나라 황제들은 티베트 불교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 시기에 티베트 예술가들은 인도/네팔 모티프를 차용하고 티베트 미학을 가미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싱크레틱 예술 형식을 개척했다.
외래적 요소와 토착적 요소가 결합해 유례없는 우수성을 지닌 이런 작품이 탄생하여 이 지역의 예술적 성취에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
이 시기 많은 예술가가 종교 이미지에 집중하여 극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아하고 생명과 같은 조각을 만들었지만,
금속 세공업자들은 사람과 말 모두를 위한 무기와 갑옷 제작에 집중했다.
특히 칼은 계급의 명확한 지표이자 남성 복장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분노한 어떤 티베트 불교 수호신 얼굴을 묘사한 이 검수대는 정확한 끌질chiselling, 펀칭 기술punched work, 다마스코닝damascening이 어떤 경지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준다.
원래 완전한 검을 장식한 일부로, 너비는 12cm이고 철, 금, 은, 구리로 만들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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