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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of the mainland Southeast Asia in 18th century (1707 - 1796 AD).
곧 18세기 동남아 정치 지형도라 하는데
물론 세부로 들어가면 논란이 없을 수는 없으나
큰 틀에서는 실상을 꽤 반영한 지도로 봐야지 않을까 싶다.
지금과 비교하면 격변이 적지 않은데 라오스가 특히 더 그렇다.
지금의 라오스는 북쪽의 루앙프라방, 중부의 비엔티안, 남쪽의 참파삭, 그리고 중간에 낀 Xiang Khuang 네 왕조를 통합한 형태지만
그 과정에서 상당한 영토 상실을 겪었다.
캄보디아는 저때 이미 캄보디아였으나 지금은 저에 견주어 쪼그라 들었다. 특히 남쪽 해안 지대를 전부 베트남에 내주고 말았다.
태국은 상당한 영토 확장이 있었다.
불과 200~300년 전, 조선 숙종~정조 어간인데 적지 않은 격변이 있었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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