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를 장식한 이집트 상아숟가락

적어도 3,300년은 된 이 고대 이집트 상아 숟가락 ivory spoon은 신왕국 18왕조 후반 유물로 추정된다.

크기는 6.5 x 1.8 x 20.8cm.

이 숟가락은 석류pomegranate 무늬가 있으며 잎, 꽃 및 다른 석류로 복잡하게 장식했다.

이 유물은 현재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브루클린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저에 대한 박물관 안내는 다음과 같다. 

 

The late Eighteenth Dynasty was one of the the most flamboyant and excessive periods of design in Egyptian history. This spoon demonstrates the dominant aesthetic of the day: the complementary union of naturalistic elements, formal design, and excessive, stylized detailing.

The motif is a pomegranate branch terminating in a huge reddish-yellow fruit that swivels on a tiny pivot to reveal the bowl of the spoon. Tiny pomegranates, brightly painted flowers, and slender leaves project from the stem that serves as the handle. Beneath the lowest leaves the artisan has added an extraordinary embellishment: two lotus flowers, each with a Mimispos fruit emerging from it. 

Although the individual elements of the spoon are treated with painstaking attention to detail, the design itself is pure fantasy. For example, pomegranate flowers and fruit never appear on a tree at the same time. 

 

18왕조 후반은 이집트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과도했던 디자인 시대 중 하나였다. 이 숟가락은 당시의 지배적인 미학, 즉 자연주의적 요소, 형식적인 디자인, 그리고 과도하고 양식화한 디테일이 상호 보완적으로 결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티프는 석류 가지 끝에 커다란 붉은빛을 띤 노란색 열매가 달려 있는 형태이며, 이 열매는 작은 회전축을 따라 회전하면서 숟가락 bowl을 드러낸다.

작은 석류, 밝게 채색된 꽃, 그리고 가느다란 잎들이 손잡이 역할을 하는 줄기에서 솟아 있다. 가장 아래쪽 잎 아래에는 장인이 특별한 장식을 더했다. 두 송이 연꽃에서 각각 미미스포스Mimispos 열매가 피어난다.

숟가락 각 부분은 세심한 디테일로 제작되었지만, 디자인 자체는 순수한 환상 그 자체다. 예를 들어, 석류 꽃과 열매가 나무에 동시에 열리는 경우는 없다.

 

Caption
Spoon, ca. 1336–1327 B.C.E.. Ivory, 2 9/16 x 11/16 x 8 3/16 in. (6.5 x 1.8 x 20.8 cm). Brooklyn Museum, Charles Edwin Wilbour Fund, 42.411. (Photo: Brooklyn Museum)

Gallery
19th Dynasty to Roman Period, Martha A. and Robert S. Rubin Gallery, 3rd Fl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