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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erracotta statuette of a woman - from Susa in Iran, Middle Elamite Period (1500-1100 BCE), now housed at the Louvre Museum
실피면 이 분 몸매가 희한해서
그 주축을 보면 쭈쭈빵빵이라 근세의 나오기 켐벨 뺨치는 그것이다.
한데 아래위로 펑퍼짐이라
저 펑퍼짐이 엉덩이에서, 그리고 어깨죽지에서 갈라져 나온 살인지 비계인지
아니면 장식인지 분간이 쉽지 않다.
다만 선사시대로 갈수록 저런 펑퍼짐한 여인상이 많다는 점에서 그 계통을 이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있다.
한데 왜 자기 젖가슴은 잡아 오므리고 있단 말인가?
크게 보이고자?
하긴 요샌 전부 사진 찍을 때 보니 양손을 자기 볼태기에 대고 오므리긴 하더라만.
저 시절에는 가슴을 오므려야 얼짱 각도였나 보다.
이란 수사 라는 데서 나온 테라코타 여인상이라 하는데,
중기 엘람시대 기원전 1천500~1천100년 무렵 유물로 현재는 루브르박물관이 소장 전시 중이라 한다.
이 박물관 하도 전시품이 많으니 뭘 보고 뭘 안 봤는지도 기억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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